수원시 종합뉴스(8,28)1.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 구상
2.2024 제10회 수원발레축제, 31일 개막 3.수원시장학재단, 2024년 하반기 장학생 397명 선발 4.수원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1.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 구상 장안구 권역‘2024 새빛만남, 27일 2차례 걸쳐 구민들과 만남
[문학모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장안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은 27일 두 차례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경제·생활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사업은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등이고, 경제 대전환 정책은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이다. 생활 대전환 정책은 수원새빛돌봄,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파장·율천·정자1·2·3동 새빛만남에서는 ▲이목지구 도시기반시설 마련 ▲밤길이 안전한 밤밭마을 ▲정자초교사거리 보행환경 개선 ▲대평·초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주요 사업을, 영화·송죽·연무·조원1·2동 새빛만남에서는 ▲영화배수분구 하수도 정비 ▲조원공원 조성 ▲송원로 가로수길 환경개선 ▲연무마을 어울림터 조성 등 사업을 설명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2.2024 제10회 수원발레축제, 31일 개막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제10회 수원발레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발레단의 공연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광주시립발레단, 윤별발레컴퍼니, 댄스시어터샤하르, 도쿄시티발레단이 출연한다.
축제는 8월 3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 연습실에서 열리는 ‘발레체험 교실’로 시작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발레단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취미로 발레를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일까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9월 5~8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메인 공연이 펼쳐진다. 5일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의 공연 ‘발레 IN 수원’, 6~8일에는 발레단이 공연한다.
6일 ‘클래식&모던’ 공연, 7일 ‘발레 마스터피스’ 공연에 이어 8일 ‘발레 갈라 스페셜’로 마무리된다.
9월 6~8일 공연 마지막 무대는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이 준비한 수원발레축제 10주년 기념 특별 공연 ‘Grand Finale: PLEROMA’이다.
7~8일 오후 6시에는 학생부(초등학생~고등학생), 대학부, 일반부(성인 취미)의 자유참가작 공연이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의 사인 토슈즈 전시 ▲모두가 함께 배우는 발레체조 ‘발롱(Ballon)’ ▲어린이 발레리나·발레리노와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발레요정’ ▲발레의상 입어보기&토슈즈 신기 체험 ▲움직이는 발레조각전 ▲발레분장 체험 ▲스탬프 투어 ▲수원발레축제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상세한 정보는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balletstp.kr)에서 볼 수 있다.
제10회 발레축제는 네이버 TV ‘발레STP협동조합’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부터 공연이 다채롭고 풍성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수원발레축제를 사랑해 주시고,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수원시장학재단, 2024년 하반기 장학생 397명 선발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해야
[문학모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이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397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28일) 현재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우수(50) ▲희망(213명) ▲효·선행(13명) ▲특기(10명) ▲과학(8명) ▲행복(50명) ▲사랑(15명) ▲꿈키움(8명) ▲긴급복지(15명) ▲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장학금 총액은 2억 2280만 원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기장학금은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긴급복지장학금은 경제적 위기가구·복지사각지대 가정 학생, 사랑더하기장학금은 지역사회 단체가 후원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추천 기관이 9월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suwon4u.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 수원시 평생학습관 3층 수원시장학재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공고’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만2835명에게 총 106억 8795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문의 : 031-228-2288,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
4.수원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24세 청년,연간 1인당 최대 10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문학모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10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7월 2일~2000년 7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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