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수원시 종합뉴스(9,5)

1.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 규제혁신으로 뒷받침하겠다”
2.수원시정연구원 '추석 경기 진단' 시민패널 조사결과 발표
3.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 위원 모집
4.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구매금액 10% 상품권으로 환급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1:14]

수원시 종합뉴스(9,5)

1.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 규제혁신으로 뒷받침하겠다”
2.수원시정연구원 '추석 경기 진단' 시민패널 조사결과 발표
3.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 위원 모집
4.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구매금액 10% 상품권으로 환급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9/05 [11:14]

1.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 규제혁신으로 뒷받침하겠다”

팔달구 권역‘2024 새빛만남’ 시작, 6일까지 3차례 걸쳐 구민들과 만남

 

[문학모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팔달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을 규체혁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4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팔달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으로 도시공간을 효율화하고, 경제 대전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 대전환으로 주거환경을 안정화하겠다”며 “수원 대전환을 위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팔달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을 규체혁신 개선안을 발표하는 이재준 수원시장     ©광역행정신문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팔달구 권역 새빛만남은 4~6일 세 차례에 걸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재준 시장은 6일 우만1·2·인계동 주민들을 만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4일 고등동·화서1·2동 주민들과 만남에서는 ▲팔달3구역 주택재개발 ▲시립고등동어린이집 이전·신축 ▲화서1동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화서역 공영주차장 부지 복합개발 등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2.수원시정연구원 '추석 경기 진단' 시민패널 조사결과 발표

추석 앞두고 민생안정 최우선 과제,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 최우선으로 꼽아

 

 [문학모 기자] 수원 시민 과반 이상은 추석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역점을 둬야 할 최우선 과제로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시민패널조사 3,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84명이 응답한 '추석 경기 진단' 조사결과에 따르면 '민생안정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로 전체 응답자의 58.2%가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이라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17.2%는 '소비심리 회복', 11.5%는 '교통 및 물류 대책 마련', '취약 소외계층 배려'(8.7%), '먹거리 안전 강화'(4.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 추석 경기가 지난해보다 좋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작년 추석보다 나쁠 것'이라는 응답은 47.2%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작년 추석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32.3%, 올해 추석경기가 ‘작년 추석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20.5%에 불과했다. 

 

 

또한 시민 10명 가운데 4명이 추석 준비 때 가장 부담되는 비용으로 '용돈'을 꼽았다. 43.7%가 추석 준비 때 '가족 및 친·인척 용돈'에 가장 큰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명절 선물비(30.5%), 제사 상차림비(19.9%), 귀성·귀경 교통비(4.8%)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상차림 제품 구입장소는 1순위 기준으로 '대형마트'가 55.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전통시장'(19.4%), '온라인 쇼핑몰'(10.4%), '농협・수협・축협'(9.0%) 등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올해 추석 예상 평균 지출액은 56만 6천원으로 조사됐다. 세대별로는 청년(44만8천원), 노년(48만8천원), 중년(61만8천원), 장년(6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추석 지출이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률은 45.8%로 조사됐다.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률은 37.9%로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자 666명 중 '20만~30만원'(31.9%), '10만~20만원'(3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률은 16.3%로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자 285명 중 '10만~20만원'(37.5%), '20만~30만원'(2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시민 50.0%가 '고향 방문'이라고 응답했으며, 29.8%가 '집에서 방문객 응대', 9.2% 가 '휴식'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수원시정연구원 시민패널조사는 지난 8월5일부터 8월11일까지 수원시민패널 3,11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784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57.3%로 나타났다. 

 



 

3.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 위원 모집

 수원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조정하는 역할   

 

 [문학모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9월 20일까지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 위원 모집한다.

 

 공고일(9월 5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직장·학교에 재직·재학하는 19~39세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활동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한다. 임기는 2024년 10월 4일부터 2년이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실행계획 수립·변경 ▲실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협력 ▲청년정책 분석·평가, 이행상황 점검 ▲청년정책 제도 개선 등 수원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청년정책관련 제안한 사항을 사업 추진 부서에 전달하고, 각 부서는 위원회의 의견을 검토해 실행가능한 제안은 반영할 수 있도록 보완·개선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비롯해 전문가,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으로 활동하길 원하는 청년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minhee105@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해도, 시정 이해도, 청년 정책 관심도, 참여 역량, 활동 경력 등을 심사해 위원을 선정한다. 12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4.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구매금액 10% 상품권으로 환급

전통시장, 상점가 등 36개소에서 구매한 영수증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수원페이, 사은품으로 등으로 10% 환급

 

  [문학모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상점가 등 수원시 상권 36개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연다. 또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내 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등 수원시 상권 36개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한 고객은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상권마다 다르다.

 

 이번 환급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시 전통시장 등 36개 상권에서 진행된다.

 

 전통시장·상점가, 골목형상점가는 구매 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소상공인연합회지부와 골목상권공동체는 지역사랑상품권(수원페이)으로 지급한다. 상황에 따라 사은품으로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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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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