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불우청소년들에게 1,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우리 범죄예방 위원들, "미래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

김창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12:11]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불우청소년들에게 1,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우리 범죄예방 위원들, "미래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
김창숙 기자 | 입력 : 2024/09/10 [12:11]

▲ ‘한가위명절 이모·삼촌결연 청소년 및 그룹홈청소년가정 선물 전달식’ 행사 참석자들  © 광역행정신문


[김창숙 기자] 지난 9일(월) 오후 3시 30분 검찰청 12층 대회의실에서 김우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와 범죄예방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명절 이모·삼촌결연 청소년 및 그룹홈청소년가정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참석자-만안지구신태군회장 안종률조장,김창숙부회장,최명순부회장,최영미조장,오서정사무국장 

동안,과천,의왕,군포회장등 5개지구.임원.조장들)    

검찰청 참석자-지청장.형사1.2.3부장검사전담검사.사건집행수사과장)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지청장 김우)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회장 안성철)는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미래의 동량인 불우청소년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11년부터 지역 내 불우청소년들과 범죄예방위원들이 이모·삼촌으로 결연을 맺어 경제적, 심리적 지원을 해 오고 있는 청소년들과  관내 거주 그룹홈 청소년가정과 남,여 쉼터 에도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 사진     ©

 

김우 지청장은 "어렵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 돕기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눈물나게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은 가정사로 학업에 열중할 수 없으나 위원님들이 이모·삼촌이 되어 친조카 이상으로 그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왔다"며 이들과 함께한 범죄예방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안성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범죄예방 위원들은 힘을 합쳐 우리의 이웃들에게 특히 미래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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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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