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로 사고 감소주요 고속도로·국도 등 혼잡 및 사고우려 장소, 선제적 대응·관리
[문학모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배대희)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 결과, 작년 추석 대비하여 교통사고 수치가 전반적으로 감소 한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충남경찰은 연휴 기간에 경찰인력 1,229명을 고속도로 혼잡 병목구간 및 국도 연계 혼잡교차로, 사고다발장소 등 총 355개소에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 중심으로 활동을 강화했다.
경찰 헬기와 암행순찰차 등 가용장비를 최대 활용하여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단속과 국도·지방도에 설치된 VMS(284개)를 통하여 교통안전 문구를 상시 송출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했다.
그 결과, 추석 명절에 교통량이 전년 대비 일 평균 10.3%(78만→86만) 증가한 것에 반하여, 전년 대비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일 평균 77%(30건→7건) 감소,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86%(58명→8명) 감소하는 등 대폭으로 감소하였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전년과 같이 발생했다.
추석 연휴 교통사고 등 통계 □(교통사고) 교통사고 사망자 작년과 동일, 주요 교통지표 대폭 감소(충남경찰청자료)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도민분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배려 덕분에 비교적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 것”이라며 도민들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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