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안동시관광객,‘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하면 할인혜택제공

관광주민증,28일부터 하회마을, 도산서원 2곳에서 현장발급
추가된 할인관광지 △하회마을 △도산서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유교랜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이육사문학관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자연휴양림

권택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21 [13:22]

안동시관광객,‘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하면 할인혜택제공

관광주민증,28일부터 하회마을, 도산서원 2곳에서 현장발급
추가된 할인관광지 △하회마을 △도산서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유교랜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이육사문학관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자연휴양림
권택영 기자 | 입력 : 2024/09/21 [13:22]

 

[권택영 기자] 안동시는 9월 20일(금)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대상지를 기존 20곳에서 28곳으로 확대해 혜택을 제공한다고 알렸다.

 

확대 신규 대상지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유교랜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이육사문학관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자연휴양림 총 8곳이며 자세한 할인 정보, 발급 방법, 행사 등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동시 관광객,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자 입장료 할인  © 광역행정신문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제휴를 맺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하회마을, 도산서원 2곳에 찾아가는 디지털관광주민증 팝업안내소를 9월 28일부터 10월20일  까지(11:00∼16:00) 운영 하며 방문객 대상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 홍보 및 관광코스 홍보, 경품 온라인 이벤트도 연다.

 

안동시 관계자는 “6월 1일부터 시작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으로 현재 6만 1천여 명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으며, 안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8개소에 확대 적용했다”라며“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다양한 혜택, 홍보 마케팅, 풍성한 행사로 관광주민증을 활용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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