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기자]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한반도 안보정세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1970부대 1대대 통합방위태세 군작전 및 예비군육성지원금 운영계획 보고를 들은 후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무인기 도발 등 한반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안보 위협 상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며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금산군수를 의장으로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경찰서장, 금산교육장, 금산소방서장, 금산재향군인회장 등 당연직 10명과 위촉직 13명 총 23명으로 구성돼 통합방위 대비, 작전‧훈련 지원 등에 관한 사안을 심의하는 기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시점 한반도의 안보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첨예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며 ”민‧관‧군‧경·소방 등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안보 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광역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