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기자]금산군은 2022년 실적 기준 충남도 시군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주관으로 주민에게 효율적인 지원과 누수 없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율,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에 대한 점수를 매겨 결정됐다.
군은 성적 향상을 위해 지난해 군수·부군수 실적점검 보고회 개최, 전문가 컨설팅, 군정 평가의 시군평가 연계, 인센티브 부여 등 노력을 이어온 결과 정량지표 총 65개 중 57개가 최고등급 탁월을 달성했고 정성지표 총 20개 중 8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이번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행정 업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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