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 MG새마을금고 1,000억원 자산유치 성공
지역금융기관의 선두주자 추부 MG마을금고 자산 1,000억 달성 기념행사 추부초 태봉관에서 가져
이철우 기자 | 입력 : 2023/05/12 [12:09]
▲ 1000억 자산유치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왕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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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 새마을금고는 10일 오후 2시, 추부초등학교 태봉관에서 자산 1000억원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추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오왕근}은 이날 회원 400여 명과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충남도의회 부의장, 천순상 MG새마을금고중앙회이사, 이종성 대전충남세종 지역본부장, 조인상 논계금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요 내외빈을 초청해 자산 1000억원 달성을 자축했다.
오 이사장은 기념 인사말에서 “인구 5만의 작은 농촌소도시에서 자산 1000억원을 달성하고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추부 새마을금고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혜경 전무를 비롯한 전 임직원의 숨은 노력과 함께 그동안 추부 새마을금고를 아껴주시고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님과 투자자, 지역사회가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주셨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추부 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사에서 "신협 5개와 새마을금고 3개 중 가장 앞서 10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추부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오왕근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의 성과라면서 추부 새마을금고가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믿고 맡겨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현재 530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는 추부새마을금고는 지난 1983년 6월 30일 창립총회를 거쳐 법인을 설립해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로 48 번지에 추부새마을금고 본점을 오픈했다.
지난 2016년 오원근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예수금 유치를 위한 고객응대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2020년 자산 5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2021년 3월 금산시내에 상리지점을 개점하는 적극적인 사업운영으로 올해 3월 자산 1000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유독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부 새마을금고는 오왕근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2021년 3월 금산시내에 상리지점을 새로 오픈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운영과 김혜경 전무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내일처럼 발로 뛰고 최상의 고객응대서비스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무한한 신뢰를 쌓아오면서 자산총액 100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초청가수 이동천의 노래, 인삼골 북장구동아리공연과 인기 품바 각설이 고하자를 특별 초청해 신명 나는 각설이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또 주최 측에서 사은품으로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회원들에게 경품추첨을 통해 골고루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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