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친환경 무상급식 현장 점검

식재료 관리 실태 점검, 학부모 간담 및 친환경 급식 체험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3/07/08 [09:50]

최대호 안양시장,친환경 무상급식 현장 점검

식재료 관리 실태 점검, 학부모 간담 및 친환경 급식 체험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3/07/08 [09:50]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친환경 가공식품 공급업체인 스마일푸드를 방문해 친환경 무상급식의 질과 위생을 점검중인 최대호 안양시장


[문학모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7일 오전 11시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친환경 가공식품 공급업체인 스마일푸드를 방문해 친환경 무상급식의 질과 위생을 점검했다.

 

스마일푸드는 화학 첨가물과 유전자 조작 농작물이 첨가되지 않은 식재료를 안양시 32개교에 공급하고 있다.

 

최 시장과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식재료의 보관 상태와 냉장 설비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여름철에 식재료가 쉽게 변질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위생 관리 실태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였다.

 

이후, 최 시장은 동안구 백영고등학교로 이동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소통의 자리에서,

 

 

체육관 먼지청소비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신입생 교복지원 등 안양시의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은후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급식을 맛보며 급식 만족도를 직접 확인했다.

 

안양시는 올해 265억여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급식비 지원, 친환경 무농약 쌀 지원, 친환경 우수 농산물·축산물·가공식품 지원 등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시장은 점검을 마친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즐거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이들의 행복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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