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 교통불편 13개 교차로 효율화 방안 제시
전문분석 시행해 현장적용 가능한 단기, 저비용의 개선안(TSM기법) 129건 제시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3/11/06 [08:22]
[문학모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정체 등 주요 교통불편 민원 구간 13개소에 대한 전문 분석을 진행해 현장에서 개선적용 가능한 단기·저비용의 교차로 개선 방안 129건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지난 4월부터 도내 각 경찰서로부터 교통불편 13개 교차로(교통정비 6건, 쇼통편의 4건, 보행편의 3건)에 대한 분석을 의뢰받아 드론촬영 등 현장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관할 경찰서와 교통공학 전문가가 협의, 교통공학 기술분석을 통해 기본설계안을 정리했다.
도로교통체계 합리화 1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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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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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방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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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지체도(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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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편익
(연간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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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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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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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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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
병무청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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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차로 운영 해지(전체 460m), 좌회전 구간 명확화(7개 교차로화) 도담소교차로 신호정비 및 유턴·좌회전 체계 정비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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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초/대)
E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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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초/대)
E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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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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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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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
도담소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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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초/대)
D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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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초/대)
C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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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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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
수원초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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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 신설에도 통행수준 B등급의 안정화 확인, 차로재조정으로 좌회전 전용차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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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부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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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초/대)
B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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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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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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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
수원역 육교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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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정형화를 통한 주행경로의 명확화, 수원역→화서역(덕영대로) 차로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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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초/대)
E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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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초/대)
D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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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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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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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
안양대교 북단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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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재조정을 통한 좌회전 대기차로 부족 문제 해소, 신호 연동값 조정 등 정체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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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초/대)
E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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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초/대)
E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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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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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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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
우진산업 앞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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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폭 재조정으로 기존 직진(3개차로)은 유지하며 좌회전·유턴 3개 구간 신설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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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초/대)
B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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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초/대)
B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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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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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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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세교도서관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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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폭 재조정으로 부도로 차로수 추가 확보(1개차로→2개차로), 보행동시신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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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초/대)
D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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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초/대)
D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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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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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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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탑동대교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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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폭 재조정으로 직진차로는 유지하는 가운데, 좌회전 2개차로 연장·확보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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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초/대)
C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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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초/대)
C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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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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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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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
새솔초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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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조정 및 신호주기 최적화를 통한 정체완화 방안 제시(직진·좌회전 각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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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초/대)
F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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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초/대)
E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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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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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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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포일로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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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삼거리→포일로사거리 차로조정으로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 유턴삭제로 정체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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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초/대)
E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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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초/대)
D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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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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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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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버스터미널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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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조정으로 시청방면 좌회전 추가 확보, 여주역 방면 우회전과의 동선분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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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초/대)
D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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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초/대)
D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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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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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편의·안전 향상 3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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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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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방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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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편의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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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편익
(연간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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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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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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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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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한숲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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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횡단보도 도입으로 횡단거리 단축(66→35m)을 통한 보행편의 향상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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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거리
6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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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거리
54m(↓1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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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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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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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화초 앞
성당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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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 횡단보도 도입 방안 도출, 신호운영 정비, 차로운영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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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거리
4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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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거리
32m(↓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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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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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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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화초 앞
송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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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조정을 통한 성당사거리 동선정비, 신호운영 정비(좌회전 전용차로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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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거리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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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거리
19m(↓1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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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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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용죽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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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대로 방면 양방향 직진차로 추가확보 등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 방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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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거리
5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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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거리
44m(↓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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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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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정비를 통해 지체도는 10개 구간 평균 68.8초/대에서 52.1초/대로 감소하고,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3개 구간의 횡단거리는 평균 49.0m에서 37.3m로, 보행시간은 평균 63.3초에서 40.8초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이를 경제적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108억 원의 주민 교통편익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치경찰위는 드론촬영 등 현장 조사자료, 시뮬레이션 분석자료, 기본설계안을 경찰서와 시군에 전달해 경찰 교통안전심의 및 시군별 개선사업(실시설계 등)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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