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용인·시흥·양평‘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시군에 선정

A그룹 용인, B그룹 시흥, C그룹 양평 ‘최우수 영예’ 각각 1억 5천만 원 상사업비 교부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3/12/05 [08:13]

용인·시흥·양평‘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시군에 선정

A그룹 용인, B그룹 시흥, C그룹 양평 ‘최우수 영예’ 각각 1억 5천만 원 상사업비 교부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3/12/05 [08:13]

▲ 시군우수사례발표회


 [문학모 기자]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용인시와 시흥시,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중 하나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우수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발표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용인시가 최우수, 수원시가 우수, 평택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시흥시가 최우수, 파주시가 우수, 광주시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인구수가 가장 적은 11개 시군이 경쟁한 C그룹에서는 양평군(최우수상)와 이천시(우수상), 의왕시(장려상)가 수상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용인시, 시흥시, 양평군에는 각각 1억 5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되며, 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은 각각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장려상은 지난 4개년(’19~’22년) 평가 대비 점수가 가장 많이 향상된 시군으로 선정해 각각 5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문학모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