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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종합뉴스

1.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2.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 추가모집3.홀몸 어르신 대상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 운영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3/13 [11:15]

평택시 종합뉴스

1.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2.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 추가모집3.홀몸 어르신 대상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 운영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3/13 [11:15]

1.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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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학모 기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오미)가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도시 평택’을 선도하기 위해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이라는 표어를 걸고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실천에 앞장섯다.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은 ‘샅샅이 발굴단’, ‘촘촘히 지원단’, ‘살뜰히 방문단’ 등으로 나누어 생애주기별 대상자 발굴부터 연령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방문을 통한 사후 점검까지 빈틈없는 복지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중앙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365일 수시 발굴단과 10개 단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발굴단, 고독사 예방을 위한 4060 독거위기 발굴단 등 민관협력을 통한 꼼꼼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365일 협의체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섬은 물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집중발굴 등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발굴, 지원, 사후관리야말로 ‘복지 컨트롤 타워’의 진정한 의미이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평택의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한 구심점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 추가모집

 

 [문학모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3.홀몸 어르신 대상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 운영

▲ 평택시 청사

 

 [문학모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한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한파 및 사회적 고립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홀몸노인에게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에 활력을 심어드리고, 또한 어르신의 영양도 챙겨드릴수 있다.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60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버섯키우기 킷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부할 ‘느타리버섯’은 항암작용 및 면역력 강화, 혈관건강개선, 빈혈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에 분무기로 물을 주고 1주일이 되면 영양 만점의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자라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버섯에 매일 물을 주며 버섯이 자라는 모습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우울감도 해소하고, 영양 만점의 버섯으로 건강식도 만들어 드시며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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