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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이름 공모전’ 개최

4월 30일 센터 개소식 때 대상 등 입상작 발표

김창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08:54]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이름 공모전’ 개최

4월 30일 센터 개소식 때 대상 등 입상작 발표
김창숙 기자 | 입력 : 2024/03/26 [08:54]


 [김창숙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 이름 공모전’을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다음(Daum) 및 네이버(Naver) 등 포털 검색창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관련된 검색어를 입력하면 상단에 나오는 공익캠페인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포털 다음(Daum)과 함께하는 공익캠페인’과 연계해 새이름 짓기, 젠더폭력 알아보기, 센터 소개 카드뉴스 및 영상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한다. 

 

재단은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예선과 본선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포함해 입상작은 4월 30일에 개최되는 센터 개소식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경기도 내 젠더폭력 방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2본부 7팀으로 이뤄졌으며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데이트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와 같은 젠더폭력 피해자를 지원한다.

 

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는 성착취 피해 아동 및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긴급구조, 상담·의료·법률·자활 및 자립 지원, 성범죄 예방 활동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운영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젠더폭력과 관련된 통합정보체계가 필요했다”며 “상담, 법률, 의료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는 센터 이름을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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