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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종합뉴스(5,1)

1.첫 연등 음악축제 개최2.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여울공원 음악분수 운영 재개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5/01 [10:42]

화성시 종합뉴스(5,1)

1.첫 연등 음악축제 개최2.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여울공원 음악분수 운영 재개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5/01 [10:42]


1.첫 연등 음악축제 개최

[문학모 기자] 오는 4일 정조효공원에서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처음 개최된다.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화성시불교사암연합회(위원장 용주사 성효스님)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체험·음악이 어우러진 전통문화축제이다.

 

오후 2시부터는 연꽃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사전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연등음악회에서는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연등행렬 행사에서는 용주사부터 정조효공원까지 1.4km 구간을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을 예정이다.

 

연등행렬은 참여자들이 함께 등을 밝히며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불교단체와 화성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지역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축제는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보다 많은 화성시민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4.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음악분수

 

2.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여울공원 음악분수 운영 재개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와 여울공원 음악분수 오는 3일부터 운영

 

[문학모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음악분수와 여울공원 음악분수를 오는 3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는 시의 주요 관광 랜드마크로서,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더루나’와 높이 20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음악분수쇼이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에서는 기존 루나쇼, 올푸쇼에 이어 지난 해 새롭게 공개된 ‘토보쇼’를 선보이며, 여울공원 음악분수에서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분수쇼가 진행된다.

 

루나분수쇼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4회 운영되며, 5월에는 3일, 11일, 17일, 25일 20시에 30분간 진행된다.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 16시, 19시, 20시 30분 총 4회 20분간 진행된다.

 

여울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3일부터 주간은 매주 토·일요일 14시와 17시에 30분간, 야간은 매주 금·토·일요일 20시에 30분간 운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동탄호수공원과 여울공원을 찾아 신나는 분수쇼를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내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다양한 음악분수 콘텐츠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공원 문화를 선도하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악분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또는 화성동탄호수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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