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경기도,‘안전예방 핫라인’ 이용 하세요

식품·환경 등 불법행위 제보도 24시간 가능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010-3990-7722)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7/02 [08:54]

경기도,‘안전예방 핫라인’ 이용 하세요

식품·환경 등 불법행위 제보도 24시간 가능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010-3990-7722)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7/02 [08:54]

 

▲ 경기도 청사


[문학모 기자] 경기도가 도민 안전대책으로 ‘안전예방 핫라인’을 운영중에 있다.

 

‘안전예방 핫라인’은 2022년 이태원 참사 직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험(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발표한 ‘도민 안전대책’이다.

 

전화 한 통이면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010-3990-7722)이 설치 후 약 19개월 동안 548건 신청에 539건의 무료 안전점검(2024.6.28 기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9건은 안전점검 진행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신청된 548건을 분야별로는 살펴보면 ▲시설물 462건 ▲생활안전 62건 ▲재난 및 기타 24건이다.

 

이 가운데 안점점검 대상 관리주체가 시·군인 164건은 점검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하여 조치토록 했으며 이 중 132건은 조치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32건은 현재 조치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민은 누구라도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고 접수된 건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에서 무료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고 있다.

 

경기도는 무료 안전점검 신청이 언제든 가능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상황실 전담 인력을 상시(24시간 근무, 1인 4교대) 배치했다.

 

안전점검 요청 외에도 식품·환경 등 불법행위 제보도 24시간 가능하도록 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생활 주변에서 위험시설 및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안전예방 핫라인으로 언제든지 안전점검 신청 등을 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전점검 무료신청은 『‘안전예방 핫라인’ 전용전화(010-3990-7722), 누리집(sss.gg.go.kr), 카카오톡 채널(경기도민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연중 가능하다.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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