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 어린이 체험 창작 워크숍 ‘돌옷 입은 정원’ 운영

안양예술공원의 자연과 공공예술 작품을 탐구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 제공

신부경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0:18]

안양문화예술재단, 어린이 체험 창작 워크숍 ‘돌옷 입은 정원’ 운영

안양예술공원의 자연과 공공예술 작품을 탐구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 제공
신부경 기자 | 입력 : 2024/08/23 [10:18]



 [신부경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어린이를 위한 체험·창작 워크숍 ‘Sacred Garden : 돌옷 입은 정원’을 안양예술공원에서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분

내용

프로그램명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APAP 어린이 체험·창작 워크숍 -

<Sacred Garden : 돌옷 입은 정원>

내용

옛 선조가 평안한 곳으로 인식한 안양의 안양예술공원을 신성한 정원으로 인식하고 작품해설사와 작품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공공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안양예술공원을 답사함. 답사과정에서 수집한 자연물과 석고를 굳혀 직접 만든 인공 조형물을 조합하여

나만의 신성한 정원을 만들어보고, 자연에 존치된 공공예술작품의 형성과정을 이해함

운영기간

831~914(8/31(), 9/1(), 9/7(), 9/8(), 9/14())

운영시간

12회차 진행 110:00~12:30 / 214:00~14:30 (소요시간: 150)

투어인원

회당 10

예약방법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네이버예약(검색: 안양파빌리온, APAP 작품투어)

관람요금

무료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 ()예술경영지원센터 / 안양시 / ()안양문화예술재단 / 초점과온점

문의

031-687-0548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파빌리온)

 

초등학교 저학년(만7~8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의 역사와 유래에 관해 지역을 탐구하고,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작품을 답사하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춰 지역을 탐구하며, 안양예술공원 답사를 통해 오래전에 설치된 ‘돌’로 만들어진 작품에 낀 ‘이끼’를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을 체험한다. 또한, 예술가와 함께 이끼를 활용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며 예술작품의 형성과 보존 과정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운다.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차씩 총 10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소요 시간은 150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68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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