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용인특례시, 31일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 개막

9월1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원 마루홀서 전국 8개 시민극단 경연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07:31]

용인특례시, 31일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 개막

9월1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원 마루홀서 전국 8개 시민극단 경연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8/27 [07:31]

[문학모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8일까지 처인구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시민연극단체(극단, 동아리)가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다. 올해는 8개 극단이 공모를 통해 최종 경연에 올라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을 만난다.

 

개막식은 8월 31일 오후 4시에 열리는데 용인 생활예술 동아리가 참여하는 아트 마켓 행사를 비롯해 비보잉 공연, 연극제 홍보영상 상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연 공연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홀 마루홀에서 열린다.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볼 수 있다.

 

공연 시작 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마루홀 로비에서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경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 ‘너는 누구 그리고 나는’(서울 송파공연마루)

▲2일 ‘소풍’(전북 시민연극동호회 나로누림)

▲3일 ’판소리로 보는 춘향전‘(경기 군포시민연극극단)

▲4일 ‘한여름밤의 꿈’(경기 시민극회 우리)

▲5일 ‘궁전의 여인들’(대전 직장인연극반 시시콜콜)

▲6일 ‘행복펜션’(강원 극단 날나리)

▲7일 ‘만선’(서울 강원아트시민연극단)

▲8일 ‘목욕탕집 세 남자‘(서울 극단 서리플레이)

 

폐막식 및 시상식은 9월 8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연극제 홈페이지(http://ktf365.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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