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영 기자] 안동시가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안동사랑상품권할인 비용에 대해 국비 지원을 받게돼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상품권 구매시  할인 지원 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1인당 월 구매 한도나( 70만 원 모바일 50, 지류 20), 1인당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보유 한도 150만 원제한과 연 매출 30억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할인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지역상품권 chak app에서, 지류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안동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으로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수 등록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