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김진태 지사 캐나다 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공식방문

캘거리 올림픽파크 방문, 올림픽 유산 시설 활용 현황 벤치마킹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9/23 [10:57]

김진태 지사 캐나다 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공식방문

캘거리 올림픽파크 방문, 올림픽 유산 시설 활용 현황 벤치마킹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9/23 [10:57]

 [문학모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22일(일)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에서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알버타주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알버타와 함께 지난 50년간 협력해 온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 추진되었다. 

 

▲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방문한 김진태 강원도 지사(중앙)   ©

 

 김지사는 캐나다스포츠위원회를 방문해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에 대한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스키와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썰매 종목 경기장과 실내 빙상장, 체조센터 등으로 구성된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둘러봤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알버타 양 지역은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개최한 공통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1986년부터 34년간 14종목의 청소년 체육 교류를 추진해왔다. 

 

 양 지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중단된 체육 교류를 2025년부터 재개(컬링)하기로 합의했으며,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업무협약에서 체육 교류에 중점을 두기로 명시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파라아이스하키팀 친선경기를 관람한후  “오늘 경기는 강원-알버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 중 하나로 앞으로도 도와 알버타 스포츠팀의 교류, 청소년 체육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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