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충북도 , 2026년 신규사업 발굴 시동

관계기관, 전문가 합동 사업발굴 회의 개최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9/25 [20:22]

충북도 , 2026년 신규사업 발굴 시동

관계기관, 전문가 합동 사업발굴 회의 개최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9/25 [20:22]

 [문학모 기자]  충북도 경제통상국은 지난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발굴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제통상국은 국책사업 등 대규모 국가재정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신규사업발굴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 충북도 경제통상국, 2026년 신규사업 발굴 회의   © 광역행정신문

 

 신규사업발굴단은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혁신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도 관련 부서의 팀장 등 총 17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혁신기관에서 제안한 신규사업과 추가발굴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제통상국은 생애전주기일자리지원센터 구축, 액화수소충전소 기반 하이브리드 충전시스템 기술 고도화 및 실증사업 등 회의를 통해 발굴된 8건의 신규사업에 대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 정부시책과 연계한 기업, 일자리, 에너지 등 관련 분야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함께 국가재정사업에 체계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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