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수원시 문화행사소개

1.‘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2.수원시립합창단, 10월 2일 111CM 야외특설무대에서 버스킹 ‘뮤직블러썸’ 열어
3. 수원시 고색뉴지엄,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아우어 고색’ 수강생 모집
4.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 9월 28일 개최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09:11]

수원시 문화행사소개

1.‘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2.수원시립합창단, 10월 2일 111CM 야외특설무대에서 버스킹 ‘뮤직블러썸’ 열어
3. 수원시 고색뉴지엄,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아우어 고색’ 수강생 모집
4.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 9월 28일 개최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9/26 [09:11]

1.‘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문학모 기자]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개막행사는 10월 4일 오후 2시 열린다.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판매·홍보), 새빛식당(일반),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체험관, 음식문화거리 홍보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새빛식당에는 8개 업체가 참여해 멕시칸 타코, 만두, 갈비살꼬치, 육해공우동볶음, 수원불고기해장우동, 소유라멘, 전 등 다양한 메뉴(총 21개)를 판매한다. 음식값은 5000원~1만 8000원이다.

 

 비즈니스관에서는 28개 업체가 소스류, 만두, 도넛, 수제 과일청, 커피, 주류, 빵, 텀블러, 젓갈, 떡볶이 등 가공·즉석 식품 등을 판매한다.

 

 채험관에서는 머핀 장식하기, 맛 고추장 만들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수원약과 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4일 오전 9시 시작된다.

 

 ‘새로운 트렌드 요리! 빛나는 수원의 맛!’을 주제로 열리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라이브 경연, 전시 경연 등 2개 부문에 총 18팀이 참가한다.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에는 일본·루마니아·베트남 등 3개국에서 14명이 참여한다. 국제푸드쇼, 음식 시식, 세계 조리사와 다국적음식 만들기 등 행사가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수원음식문화박람회를 방문해 다채로운 음식을 맛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수원시립합창단, 10월 2일 111CM 야외특설무대에서 버스킹 ‘뮤직블러썸’ 열어

수원시립합창단, DMS 연주밴드, 색소폰 연주자 김수환 등 출연

 

 [문학모 기자] 수원시립합창단이 10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대유평 공원 내 111CM 야외특설무대(장안구 수성로 195)에서 버스킹 공연 ‘뮤직블러썸(Music Blossom)’을 펼친다.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로 70여 분 동안 채워진다.

 

 

 수원시립합창단을 비롯해 DMS 연주밴드, 색소폰 연주자 김수환이 무대에 올라 ‘수고했어 오늘도’, ‘이 밤이 지나면’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 수원시 고색뉴지엄,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아우어 고색’ 수강생 모집

노인,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강의별로 20명 모집

 

 [문학모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한국도자재단과 협업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아우어 고색(Our Gosaek)’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도자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아우어 고색’은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자문화예술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노인,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계층으로, 회차별로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샐러드볼·접시 등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도자문화예술의 기본을 배운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http://www.suwon.go.kr/web/reserv/index.do)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아우어 고색’을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우어 고색’은 문화취약계층에게 도자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화예술 여가가 일상이 되는 예술적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4.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 9월 28일 개최

 

 [문학모 기자]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농 화합의 장’인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저면관수 텃밭상자, 친환경 농자재관, 농업용 드론, 소형 농기계관, 나라꽃 무궁화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재활용컵 채소 심기, 나무화병 만들기, 드라이플라워(말린 꽃) 소품 만들기, 허브 화분·소금 만들기, 플라워캔 바질심기, 벼 탈곡, 떡 메치기, 우리쌀 떡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수원쌀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푸른지대 도시농업 체험관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방문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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