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개막

26일 안동체육관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려

권택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12:26]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개막

26일 안동체육관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려
권택영 기자 | 입력 : 2024/09/26 [12:26]

 [권택영기자] 26일 안동체육관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3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막식이 열렸다.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는 경북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의 장을 마련해 국내․외 전문가 그룹 간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관계기관(업)의 지속적인 참여로 바이오산업의 공동 성장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막식     ©광역행정신문

 

행사는 ‘K-바이오, 내일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3일간 박람회(전시․ 체험 부스), 기업상담회와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 기간에 진행되는 기업상담회(9.26.~27.)에서는 우수 기술 보유기업의 투자 상담, 제품․서비스의 판로 개척,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사업 기회 제공을 위해 투자사들과 상담 신청기업 간의 투자유치 상담이 진행된다.

 

경상북도 주제관과 60여 개의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체험 부스에는 박테리오파지 열쇠고리, 화장품 및 AI 드로잉 등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글로벌 고부가가치 창출의 원동력 바이오산업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경북 바이오‧백신 특화단지 조성 등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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