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첫 야간관광 축제 ‘천안라이트 in ARARIO’ 개최 미디어아트와 함께 소규모 재즈·클래식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문학모 기자]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천안8경 중 제5경인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천안 최초의 야간관광 행사인 ‘천안라이트 in ARARIO’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라이트 in ARARIO’는 천안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라리오가 체결한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매니폴드’, ‘수백만마일’ 등 아라리오 조각광장에 설치된 예술작품과 연계한 미디어파사드, 조명쇼, 홀로그램 등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미디어아트와 함께 소규모 재즈·클래식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선선한 가을밤,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응형 미디어아트, 스마트폰을 활용한 레이저 그림 그리기 등 신기술이 접목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행사 첫날인 10월 4일 오후 7시 행사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이 진행되며 행사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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