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충북공연예술페스타’ 22일 옥천에서 열려

22일(화) 오전 10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10/19 [10:11]

‘충북공연예술페스타’ 22일 옥천에서 열려

22일(화) 오전 10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10/19 [10:11]

 [문학모 기자]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메세나협의회가 함께 하는 ‘충북공연예술페스타’의 공연이 10월 22일(화) 오전 10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메세나협의회가 함께 하는 충북공연예술페스타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시·군 문예회관에 우수한 공연을 지원하고 충북 소재의 공연단체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연이다. 

 

 공연을 선보일 단체로는 충북의 대표적인 클래식 단체인 팀 키아프다.

 

 

▲ 팀키아프 공연장면     ©광역행정신문

 

팀 키아프는 클래식의 예술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예술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클래식 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공연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충북을 넘어 전국적인 연주 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단체이다.

 

 팀 키아프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웹툰클래식: 피아노포르테 라는 공연으로 웹툰과 클래식을 접목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쉽게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클래식 연주회이며, 전통적인 클래식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시각적으로 풍성한 웹툰의 감성과 클래식 음악의 깊이가 조화를 이루어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거나 어렵게 느끼던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팀 키아프 대표 고영철은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웹툰과 클래식을 접목한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고, 이번 웹툰과 클래식의 만남이 그저 새로운 시도로 남지 않았으면 하며, 이 시도를 통해 세대를 넘나들며 모든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사업추진단(043-224-5616)으로 문의하면 되며, 프로그램 안내는 추후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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