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김동연경기지사,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강력반대

한일정상회담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가 의제로 오르는 것에 대해 반대'현재'와 '미래'까지 내어 줄 수는 없다며 강한 반대 입장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3/05/05 [08:33]

김동연경기지사,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강력반대

한일정상회담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가 의제로 오르는 것에 대해 반대'현재'와 '미래'까지 내어 줄 수는 없다며 강한 반대 입장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3/05/05 [08:33]

▲  SNS에발표된 김동연경기지사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해양방류 반대 입장문

 

 [문학모 기자]김동연 경기지사가 SNS를 통해 이번 한일정상회담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가 의제로 오르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지사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 어민, 소상공인 등 관련 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력하게 반대했다.

 

김지사는 오염수해양방류는 일본 정부에 투명한 정보 공개, 완전한 안전성 검증,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동의가 없고. 일본은 가까운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에 ‘민폐 국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염수 방류는 한일 우호 관계 증진이라는 미명 하에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절대 아니라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한일 양국의 과학적 공동 조사와 안전성 검증을 수반하지 아니한 오염수 방류계획 중단을 관철시키는 것이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마지노선으로 지난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의 '과거'를 내준데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현재'와 '미래'까지 내어 줄 수는 없다며 강한 반대 입장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김지사는 경기도지사로서 1,400만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임을 밝혔다.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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