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역 입구 광장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하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범인금산군수

［더존뉴스=이철우 기자］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세계인삼축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위해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 박 군수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역 입구 광장에서 열린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모션에서 축제의 즐거움과 의미에 관해 알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일본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대백제전과 특히,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이날 충남도와 구마모토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는 금산인삼주, 금산생삼편정과, 금산홍삼팥양갱, 금산홍삼약과 등을 전식과 후식으로 제공해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을 방문 중인 가운데, 23일 충청남도 오사카 관광프로모션과 24일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시즈오카 프로모션 등에서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하늘이 내려준 최고의 건강선물 인삼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지키고 키워주는 생명의 고향”이라며 “이번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우수성을 일본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범인 군수는 방일 마지막 일정으로 25일에는 KBS JAPAN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금산문화관광 홍보 MOU 체결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