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성료⋯금산다운 삼계탕 진가 발휘인삼 강조된 삼계탕으로 맛‧가격 만족, 여름철 먹거리 축제 입지 다져
이번 축제는 지난해 대비 축제 규모가 2배가량 커졌으며, 인삼이 강조된 삼계탕을 선보이고 맛과 가격까지 만족시키면서 여름철 먹거리 축제로 전국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이다.
특히, 인삼이 풍부하게 들어간 10개 읍면의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판매코너에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편의를 증진하고 냉방시설을 확대해 취식 편의를 강화하며 맛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금산약초체험마켓은 삼계탕 약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쌍화탕첩 만들기, 약초 담금주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린 우리가족여름삼캉스는 지난해보다 물놀이터를 확대하고 DJ의 아쿠아 쇼, 버블 쇼 등의 재미 요소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있도록 했다.
명품 급식의 창시자인 김민지 영양사가 진행한 ‘금산 삼계요리 쿠킹 클래스’는 사전 예약이 3일 만에 조기 마감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축제 기간 야외 상설무대에서 진행된 야간 공연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축제 첫날 개막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여름 쿨 음악회’, 관람객 열기로 가득 채운 ‘금산 열대야 콘서트’와 ‘전국여름가요제’도 한 여름밤 축제의 흥을 돋웠다.
편의 시설도 호평받았다. 대형 아트그늘막은 물론 이글루 쉼터, 쿨링 머신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고 감성 쉼터와 포토존 등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 편의제공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광역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