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열린 취임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오는 2025년까지 임기로 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앙성평등 문화 실현, 경력단절여성 사회진출 연계, 여성단체 화합 도모 등 사업을 추진한다.
임원진으로 △수석부회장 임예순 △부회장 오오남 △감사 장춘자 △총무 이은경 등이 구성됐다.
군은 같은 날 이임한 황해자 전임회장에게 여성 발전 유공자 금산군수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자 신임회장은 “금산의 여성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역동적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김영자 회장이 이끄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의 모범이 되는 대표 단체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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