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인증제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먹거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생산지가 모두 화성시이면서 로컬푸드 인증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면 된다.
로컬푸드 인증제를 신청하려면 이번 의무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며, 인증서 접수 후 60일 이내에 생산 및 출하가 가능해야 한다.
교육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리며, 한 회차당 30명까지 수강 가능하다.
로컬푸드 인증제의 추진 목적, 인증 절차, 인증기준, 인증자 준수사항, 농약안전사용(PLS)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6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친환경기술팀으로 전화(031-5189-3449) 하면 된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로컬푸드가 생산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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