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보는 “3년은 너무 길다”며 “민생파탄, 경제폭망, 민주주의·법치주의 위기로 대한민국 망하게 하는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시키기 위해 최고위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 감사원 등 권력기관을 장악하고 법 기술로 무장한 윤석열 정권 끝장내기 위해선 돌멩이가 아닌 법 논리로 무장해야 한다”며 “법조인으로서 국회 법사위에서 대통령의 헌법과 법률 위반 사항을 낱낱이 밝히고, 당 지도부에서 이를 국민께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강남에서 최초로 당선된 민주당 의원으로서 강남·영남권, 중도층에 소구력 있는 민주당 외연확장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천안은 지난 총선 모든 지역구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저력이 있다”며 “당 지도부 입성 후 천안과 충남 발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8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전 후보는 제18대(비례대표)·제20대(강남을) 국회의원, 제7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제22대 서울 중성동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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