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조국 독립의 염원을 노래한 독립운동가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을 인용해 많은 이들이 간절하게 바랐던 그날을 기억하고, 기념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 경축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공연행사가 진행되며, 공연행사는 글로벌 방송 채널 아리랑TV와 함께 한다.
공연행사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 에어쇼 ▲‘한얼국악예술단’ 타악 퍼포먼스 ▲‘비단’ 퓨전국악 공연 ▲‘카르디오’ 팝페라 공연 ▲‘콰르텟 코아모러스 with 크로스오버 하나린’ 재즈 공연 ▲가수 ‘코요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준비된다.
더불어 ▲독립투사 무드등 만들기, 태극기 아쿠아 캔들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유료) ▲‘C-47 수송 비행기’ 탑승체험 ▲광복 주제의 특별 전시해설 ▲광복 1년 전 한인들의 삶과 독립운동을 만나는 특별기획전 ▲충청권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재구성한 독립운동 사적지 특별전 및 전시해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이번 경축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누리집(https://i815.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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