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파리 선진시설 시찰길 나서파리 아쿠아틱 센터와 유럽 최대 규모 복합환승센터 ‘포럼 데 알’ 벤치마킹 통해 반다비 체육센터, 플랫폼시티 복합환승시설 건립에 참고
틈새시간에 육상 와이상혁 선수,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 응원
8일 이시장이 방문하는 파리 아쿠아틱 센터는 물 50%를 재사용할 수 있는 첨단 수도 시스템을 갖춘 50미터 길이의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다이빙 풀, 수구 풀, 스파 및 피트니스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올림픽이 끝나면 지역사회의 공공 스포츠 시설로 활용된다.
이 시장은 9일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복합환승센터 ‘포럼 데 알(Forum des halles)’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의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포럼 데 알은 고속전철 RER (Réseau Express Régional, 일드프랑스 지역급행망) 3개 노선과 지하철 5개 노선이 지나는 지하 4층 지상 1층 연면적 7만㎡ 규모의 대형 쇼핑몰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다.
대표단은 시설견학후 잠시 시간을 내 틈새시간에 용인시청소속 육상이상혁 선수,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일원에 국제규격의 수영장 등을 갖춘 ‘반다비 체육센터’를, 기흥구 구성ㆍ보정동에 조성 중인 플랫폼시티에는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을 진행중 이다.
이 시장은 또 "시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GTX-A 구성역과 용인 플랫폼시티를 연계하는 복합환승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데, 시민을 위한 훌륭한 시설로 만들고자 한다"며 "파리의 친환경 건축 대표 사례인 아쿠아틱 센터와 파리 랜드마크 중 하나인 포럼 데 알 복합환승센터가 시설과 운영 등의 측면에서 용인에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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