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충북도,「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본격 준비시작

사무국 구성완료, 현판식 개최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8/07 [23:26]

충북도,「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본격 준비시작

사무국 구성완료, 현판식 개최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8/07 [23:26]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현판식_퍼포먼스


 [문학모 기자] 충청북도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사무국 구성을 완료하고,  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에서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 김진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해 1월 1단계 사무국을 개설하고, 그간 주관 대행사 선정 및 엑스포 상징물(EI) 개발, 국내·외 기업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초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2단계 추가 인력배치 후 7월 중순 조직위 사무국 구성을 완료 했다.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해 30일간 운영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충북 제천은 지난 6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천연물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충북 제천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천연물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위 직원 모두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시가 글로벌 천연물 산업 종합단지로 한 단계 도약하리라고 기대한다.”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 직원들이 구심점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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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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