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직위해제 조치되었다.
이는 수사 대상자로서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의원면직 처리될 예정이다.
사직서 제출은 8월 13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면직 수리는 겸임 등을 검토한 후에 조치될 예정이다.
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연다.
감사관은 공직기강 감찰을 강화한다.
감찰 기간은 2024년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1개월간이며, 충북연구원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금품·향응 수수, 인허가권 이용 특혜 제공 등 행동강령 위반과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적 업무행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행정운영과는 직원 복무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점검 기간은 2024년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1개월간이며, 명절 복무기강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긴급 복무점검은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부서장 주관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결과는 8월 23일까지 공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을지연습 편성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인원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최근 충북도 출자‧출연 기관 등 산하기관장에 대한 공직기강 관련 보도에 대해 엄중하고 공정한 처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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