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산업진흥원,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시행기술·경영 등 전문컨설팅 지원으로 지역기업 성장을 위한 견인차 역할 수행
‘기업역량 강화’ 분야 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 경영 분야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신사업 아이템 발굴 역량의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지적재산(IP) 기반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 ▲중소기업 정부과제 지원사업 등 2억8천만원 규모로 총 66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IP 기반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술·경영 등 관련 분야 컨설팅 전문기관의 1:1 매칭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기업 설명회(IR) 및 경영컨설팅, IR 자료 제작, 국내외 시장성 및 기술성 분석자료 제공, 지식재산권 출원 등 프로그램별로 10개 사를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150만원~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투자단계와 관계없이 자금조달 방법을 모색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한 투자전문가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 구조와 수요를 반영하여 소부장 관련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사업 다각화를 도모한다. 제품의 품질 신뢰도 제고 및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산성능평가와 공정개선을 지원한다. 3개 사씩 총 6개 사 내외를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정부과제 지원사업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등의 공고사업에 대한 접근성 및 수주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기획 컨설팅을 추진하며, 총 20개 사 내외를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을 포함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정부과제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사업의 공고는 진흥원 누리집(https://pipa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P 기반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정부과제 지원사업은 지역기업 수혜 범위 확대를 위해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 및 기술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기술은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광역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