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적으로 건조특보 발효 및 기온 상승에 따른 영농행위 증가로 인해 소각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2.26일 15시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주의」단계로 격상됐다.
충남소방본부 최근 5년(2022년기준) 봄철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산·들불(임야화재 총 456건)의 원인 94%가 부주의로 분석된다. 특히 그 부주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쓰레기소각, 논·임야 태우기이며 임야 화재 사망자는 모두 75세 이상으로, 봄철 고령자의 쓰레기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교육 및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
진종현 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므로 산림인근 지역 주민들은 소각 등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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