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개막식 열려1일부터 8일까지 전국 8개 시민연극단체 작품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무대 공연
[김창숙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1일 오후 처인구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 개막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의 8개 시민연극단체팀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개막식은 용인 생활예술 동아리가 참여하는 아트 마켓 행사를 비롯해 비보잉 공연, 연극제 홍보영상 상연,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의 화려한 축하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
본선에 오른 시민연극단체의 경연작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은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경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 ‘너는 누구 그리고 나는’(서울 송파공연마루)▲2일 ‘소풍’(전북 시민연극동호회 나로누림) ▲3일 ’판소리로 보는 춘향전‘(경기 군포시민연극극단) ▲4일 ‘한여름밤의 꿈’(경기 시민극회 우리) ▲5일 ‘궁전의 여인들’(대전 직장인연극반 시시콜콜) ▲6일 ‘행복펜션’(강원 극단 날나리) ▲7일 ‘만선’(서울 강원아트시민연극단) ▲8일 ‘목욕탕집 세 남자‘(서울 극단 서리플레이)
폐막식 및 시상식은 9월 8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연극제 홈페이지(http://ktf365.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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