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제9회 스타트업(Start-up)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우수 스타트업 60개사 투자 IR, 제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전북 최대 창업‧투자 페스티벌로 창업유관기관 및 민간투자사 참여

문학모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19:12]

제9회 스타트업(Start-up)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우수 스타트업 60개사 투자 IR, 제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전북 최대 창업‧투자 페스티벌로 창업유관기관 및 민간투자사 참여
문학모기자 | 입력 : 2024/10/16 [19:12]

 [문학모기자전북특별자치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제9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 최대의 창업·투자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가운데, ‘Start-up! Scale-up! Jump-up’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9개 협력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20여 개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협력 기관으로는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예탁결제원,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등 지역 내 유수의 창업 관련 기관들이 포함된다.

 

 

첫날인 21일에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4년 유망스타트업 스케일 100 선정기업 증정식 △우수 스타트업 61개사 투자 IR △창업기업 제품 및 아이디어 전시 △TIPS 운영사 통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북벤처 혁신 투자조합 2호 출자 확약식 △상담부스(법률, 노무, 회계재무, 투자 등)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과 로컬 커뮤니티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창업대전은 창업 붐 조성과 창업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전북 전역에서 창업주간(10월 21일~11월 1일) 동안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각 기관의 투자 IR을 통해 전북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유치와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전북중기청도 창업대전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기관별 분산된 사업의 연계·협력으로 전북 창업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창업기업이 성장(Scale-up)하고 도약(Jump-up)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문학모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