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지방정원 조성,행안부 심의 통과 제3탄약창 해제부지내 7만2천평 규모의 지방정원 28년 준공 예정
이재관 의원“향후 지방정원 신속 조성 적극 지원 노력할 터” [문학모 기자] 이재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지난 21일(월) 천안시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됐다 고 밝혔다.
이의원은 향후 절차인 산림청 지방정원 후보지 지정 등 정부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성환읍 대홍리 일원의 제3탄약창 부지 해제 지역 일부를 활용해 7만2천평(237.307m2)규모로 지방비 272억원을 투입해 한국정원, 동양정원, 안보평화테마정원, 야영장 등을 천안시만의 특색을 담아 28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이재관 의원은 총선공약사업인 '천안지방조성사업'의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행안부 담당자를 끈질기게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관 의원은 “천안시가 인구 70만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번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천안시가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방정원 조성 후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약속했던 공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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