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모 기자] 천안시의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드론산업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강진 천안시의회의원의 사회로 진행 되는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과 이종만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최정환 이팝콘 AI 데이터 분석 이사가 발제자로, 이경열 천안시청 도시주택국 국장, 강현섭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회장, 홍의화 알씨스토어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드론산업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노종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천안시의 드론산업 인프라를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드론산업이 천안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의원은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천안시의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천안시의 드론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