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평택시, 대설피해 축사 인허가를 위한 지원센터 운영

재해로 파손된 축사에 대한 재축 인허가 신속 처리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12/02 [18:41]

평택시, 대설피해 축사 인허가를 위한 지원센터 운영

재해로 파손된 축사에 대한 재축 인허가 신속 처리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12/02 [18:41]

 [문학모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이번 대설로 파손된 축사의 신속한 재축을 위해 2일부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건축허가과와 각 출장소 건축녹지과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재해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

▲ 평택시 청사     ©광역행정신문

 

 지원센터는 건축허가과장을 센터장으로 건축인허가 담당 팀장과 담당자 총 7명으로 구성되고, 재해로 멸실된 축사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재축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또한,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전문 건축사 매칭으로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고, 협의부서 간소화 및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하게 인허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피해가 있는 축산농가들이 인허가 처리 기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문학모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