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김영환 충북지사,“2024년 한 해 숨 가쁘게 달려온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토론하고 정비해서 내년을 준비해 달라"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9:03]

김영환 충북지사,“2024년 한 해 숨 가쁘게 달려온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토론하고 정비해서 내년을 준비해 달라"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12/03 [19:03]

[문학모 기자] “숨 가쁘게 달려온 올해 많은 성과와 업적을 만들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직원조회에서 2024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도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12월 직원조회에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 광역행정신문

 

  김 지사는 “여러분들은 유난한 지사를 만나서 많이 시달리기도 했을 텐데 잘 견뎌내고 많은 성과와 업적으로 한 해를 보내게 됐다”면서, “올해 마지막 조회에서 할 말을 준비하며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의 노력과 성과는 내년에 더욱 큰 성과로 다가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지사는 “내년은 개혁의 성과가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뿌린 씨앗들, 착공한 현장, 진행하는 수많은 개혁 정책들의 효과가 나타나고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대변혁은 이미 시작되었고, 내년 1년 동안 우리는 엄청난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부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토론하고 정비해서 내년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 12월 마진막 조회후 직원들과 함께 한 김영환 충북도지사  © 광역행정신문

 

  끝으로 김 지사는 “온유하고 조심스러워서는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 우리는 과감하고 담대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도민들이 행복하고 공무원들이 보람 있는 한 해를 보내게 되길 바라며, 그 준비를 12월에 함께 하자”고 덧붙였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문학모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