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3년 안양시민학당 개강11일 첫강좌 김병후 원장의 행복 강의다양한 분야의 강사 초빙해 10월까지 14회에 걸쳐 강좌 개설
안양시민학당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지식과 교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안양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운영한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총 14회 강연을 진행한다.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 방식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어서, 참석 전 시간과 장소 확인이 필요하다.
첫 강연은 11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가정 행복의 조건, 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를 주제로 정신과전문의 김병후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25일에는 안양시청 강당에서 환상의 커플인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사랑과 미움’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6월에는 시민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4주간 저녁 7시부터 야간 강의를 개설한다. 정우철 도슨트가 모네와 고갱 등 미술계의 거장들을 소개하는 특강을 준비 중이다.
시민학당의 일정 및 강사, 장소 등의 정보는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수강 신청한 시민 중에서 10강 이상을 수강한 시민에게는 마지막 강의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민학당을 통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열린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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