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 부시장은 가정을 떠나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 설 명절 연휴 동안 입소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과 함께해 줄 시설 근무자들에게도 특별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 부시장은 “위기의 청소년을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리고, 청소년과 종사자가 소망하는 일이 이뤄지는 행복한 새해가 되길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가정 밖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시설 청소년쉼터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 청소년쉼터 3곳에 청소년 25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광역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