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 17일 제37회 안양단오제 개최창포물에 머리 감기와 부채ㆍ장명루 만들기, 널뛰기 등 다양한 단오 풍습 체험
안양단오제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1979년 시작돼 민속놀이 중 하나인 그네뛰기를 시작으로 점차 동 대항 행사로 발전해왔다.
2012년부터는 경연 방식에서 벗어나 안양시의 번영과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단오제에서도 과 줄타기, 대동놀이 같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밴드와 트로트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쳐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곤 원장은 “안양단오제에서 다양한 풍습 및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와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기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오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원 홈페이지www.anyang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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