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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 펼친다!

- ‘논산시립합창단’ 공연 무대 꾸밀 기관 찾는다… 5월부터 공연 추진 -

이철우 | 기사입력 2023/03/21 [09:15]

논산시,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 펼친다!

- ‘논산시립합창단’ 공연 무대 꾸밀 기관 찾는다… 5월부터 공연 추진 -
이철우 | 입력 : 2023/03/21 [09:15]

                             ▲ 논산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포스터



[이철우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함께 공연 무대를 꾸밀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논산을 대표하는 ‘논산시립합창단’의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문화적 수요가 있는 관내 공공기관ㆍ학교ㆍ복지시설ㆍ병원 등의 신청을 접수해 공연장으로 삼기 위함이다.

 

 신청서 관련 서식ㆍ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거나 논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고,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3일까지 가능하다.

 

 음악회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오는 5월 이후 월 1회 이상 펼쳐진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추진해 논산만의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해 활기찬 도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연에 관심 있는 기관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립합창단은 매해 기획연주회ㆍ정기연주회 등 다수의 공연을 치르며 시민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무대를 더욱 넓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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