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모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이 들어주는 민원처리가 아닌 현장확인으로 민원의 근본을 찿아 해결하는 행보에 나섰다.
유의원은 10일,천안 8경 중 6경인 성성호수공원’주변의 쓰레기 방치, 수질 오염, 화장실 운영등 수변관리 문제의 심각성을 민원을 통해 인지 한후 천안시 소속 담당공무원과 함께 동행해서 현장을 직접보면 문제점과 해결책은 동일한 곳 에 있다 는 취지로 현장확인 행정을 실천했다.
유의원은 성성호수공원 주변 상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와 방문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더해 공원의 미관을 해치고 오염의 원인임을 지적하며 건물주와 천안시가 호수주변 오염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인들과 협의했다.
또한, 호수로 유입되는 관로 주변의 심각한 수질 오염 문제를 확인한 유 의원은 호수의 3급수 유지관리와 녹조,악취 문제는 천안시의 책임아래 원초적인 해결방안이 마련이 필요 하다고 강조 했다.
이후 유 의원은 공원 내 화장실 운영의 실태를 점검하며, 개방화장실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원인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한후 편익시설은 이용자인 시민의 불편함 해소와 사용의 편의성이 우선 되도록 신속한 조치를 당부 했다.
유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만원인의 입장으로 공감해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항상 시민편에서 보는 시각으로 의정에 임하는 시의원 본분을 실천함에 주저 하지 않겠다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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