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금연구역 집중 점검기간을 맞아 ‘2024년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단속반은 금연사업 담당자, 금연지도원, 위생팀 등 4개 조로 편성돼 구역별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예천군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이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확대‧신설된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중점적으로 점검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등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과 단속을 통해 금연문화를 정착시키고 금연구역 개정사항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광역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