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박경귀 시장 또다시 당선무효형 방탄 시정,"고통은 아산 시민 몫"

개혁신당 충남도당,박시장 거취결단요구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7/17 [13:04]

박경귀 시장 또다시 당선무효형 방탄 시정,"고통은 아산 시민 몫"

개혁신당 충남도당,박시장 거취결단요구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7/17 [13:04]

 

▲ 아산시 청사


[문학모 기자] 개혁신당 충남도당이 대전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1500만원의 당선무효형 선고를 받은 박경귀 시장의 거취결정을 요구하는 논평을 발표 했다.

 

개혁신당은 논평을 통해 박시장이 세번의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고  2022년 취임한 이후 2년간 12번의 해외 출장을 하며 재판 지연까지 의도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정치적 결단을 촉구 했다.

 

그러면서 주권자인 시민의 지지로 당선된 공직자가 자기 혈세로 개인 “방탄”에만 치중한 이런 행태를 보면 시민들은 어떤 허탈감과 분노를 느낄지 가늠할 수 없다. 또한, 개인 방탄으로 멈춘 2년간 아산 시민들이 본 피해가 어떨지도 가늠할 수 없다고 박시장의 행태를 비판 했다.

 

이어 박경귀 시장에 대해  시민들의 혈세로 저지르는 개인 방탄, 개인 보신을 중단하고, 진정 시민을 위한 선택으로 거취에대한 결단을 촉구 했다.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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