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상담중인 이재관 국회의원과 도의원들

[문학모 기자] 이재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천안을)이  지난 3일(토)두 번째 '천안시민 민원소통의 날' 행사를  천안사무실에서 개최해 지역주민들로 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행사에는 오인철,정병인 도의원, 엄소영,육종영,조은석 시의원이 참석해 이의원에게 힘을 더하고 주민의 의견을 함께 경청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천안 각 지역에서 직접 사무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신당동 도로 정체 문제 개선책 마련  ▲ 두정동 불법주차로 인한 통행문제 해결▲ 시내권 버스노선 신설 요청 ▲ 오성고 학교 앞 안전 문제 해결  ▲ 직산역 앞 하천 정비 ▲ 입장 시장저수지 둘레길 정비 등 지역 곳곳에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에 대해 의견등  20여건의 민원사항을 행사 주최측에 전달 했다.

▲ 민원상담중인 시,도의원들

이재관 국회의원은 이날 민원소통의 날 종료 후 이어진 시도의원 및 보좌진과의 회의에서 민원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제기된 사항을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신속한 개선 및 해결책을 모색해 줄 것과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 행사종료후 열린 민원대책회의

이런 행사는 현직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장시간 민원을 듣기에는 쉽지 않지만  이재관 의원은 지역주민의 진솔한 의견청취를 위해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의원은 다음행사는  "8월 17일(토) 오후 2시에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방식으로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천안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방문을 부탁했다.